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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공사장 안전 체크하세요"…국토부 전국 건설현장 점검 착수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2.23 09:39
수정2026.02.23 11:00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부터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4월 8일까지 약 30일 동안 이어지며 국토교통부, 지방국토청,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12개 기관, 1천3백여 명이 참여합니다.

점검 대상은 해빙기 철저한 안전확보가 요구되는 전국 2천9백여 개 건설 현장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에서 △굴착면 및 흙막이 지보공(임시 구조물) 무너짐 △비계(임시 작업발판)·동바리(임시 받침대) 등 가설구조물 지지대 변형 △지반약화에 따른 콘크리트펌프 등건설기계 전도 △완성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저하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겨울 동안 얼어붙은 지반이 녹으며 발생하는 지지력 약화 등 해빙기 특성을 감안해 결정한 사안입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을 위해 위험공종은 외부 전문가와함께 점검하고, 고용노동부와의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의 타 현장 및 공공기관 발주현장에 대한 무작위 불시 확인점검도 병행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결과 부실시공 및 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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