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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현대차그룹, 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미래 신산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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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23 05:49
수정2026.02.23 06:47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현대차그룹, 국내 125조 투자…글로벌 로봇 허브 조성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125조 2000억 원을 투자해 국내 로봇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투자금 125조 2000억 원 중 71.1%를 미래 신산업과 연구개발에 배정했습니다.

단순한 로봇 제조를 넘어 제품 구독, 파운드리, 훈련 거점 구축,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 등 로봇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갖추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시장이 성능이 아니라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로봇, 제철, 물류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피지컬 AI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 "돈 빌려줄 기업 못찾겠네"…은행들 골머리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금융지주들이 기업대출 확대 방안을 두고 머리를 싸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생산적 금융 확대'를 독려하고 있지만 불경기로 인해 대출 심사를 통과하는 우량 기업이 손에 꼽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괜찮은 대기업은 회사채 발행이 은행 대출보다 저렴해 좀처럼 대출창구를 찾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금융지주들은 고육지책으로 스타트업 육성, 기업승계 지원 등의 고객 확보 전략을 펴거나 정책금융기관에 보증을 확대하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 TDF로 수익률 年12%…직접 굴린 연금고수보다 높았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100명에 이름을 올린 30대 미만 ‘연금 고수’보다 타깃데이트펀드로 불리는 TDF에 투자한 가입자의 성과가 더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TDF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펀드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으로 편입할 수 있는 2045년 이후 빈티지 TDF의 3년 연평균 수익률은 12.5%로, 30대 미만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100명의 최근 3년 연평균 수익률 11%를 웃돌았습니다.

투자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20대의 경우 직접 매매보다 TDF 투자가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로 TDF로의 자금 유입이 빨라지면서, 지난달 국내 TDF 설정액은 1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 원전ETF 수익률 급등…반도체 안부럽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원자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들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원전주에 투자하는 ETF 5종은 모두 올해 코스피 수익률(38%)을 상회합니다.

지난 20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원자력'은 지난해 말보다 70% 급등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테마에 집중하는 'SOL 한국원자력SMR'과 'KODEX K원자력SMR'은 각각 64%, 62% 올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투자가 확대돼 전력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자 원자력발전이 대응책으로 주목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미·이란 갈등' 국제유가 출렁…국내 기름값 11주만에 상승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1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휘발유는 L당 평균 1688.3원에 팔려, 전주 대비 2.0원 올랐습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오른 건 환율과 국제 유가가 동반 상승한 탓입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부분 폐쇄와 미국의 이란 협상 기한 제시 등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커진 영향에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다주택자 압박에…강남 아파트 값 잡히나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다주택자를 향한 고강도 규제책을 쏟아내자,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풍향계’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멈추며 하락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올라 사실상 보합 수준이었습니다.

서초·송파도 집값 급등세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으며, 경기 과천시는 88주 만에 아파트값이 하락했습니다.

일부 단지에선 매물이 경쟁적으로 나오며 호가가 억 단위로 빠지는 등 현장 분위기도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역시 당분간은 집값 조정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5월이 지나면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기 어려워지는 구조인 만큼,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사람은 지금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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