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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사서 당근서 5만원?…스타벅스 오픈런 뭐길래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2.22 07:27
수정2026.02.22 09:37


스타벅스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Sweet Hour 리유저블 컵’ 이벤트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000원짜리 컵이 중고 시장에서 5만원대 매물이 나올 만큼 인기입니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특정 음료를 주문하면 패션 브랜드 베이프의 캐릭터 ‘베이비 마일로’가 그려진 리유저블 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이번 리유저블 컵은 핑크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매장별로 하루 평균 40여 개가 준비됩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와 딸기라떼, 붉은 로즈 초콜릿,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등 모두 5가지 음료를 주문하면 해당 컵에 담아 제공합니다.
 

행사 대상 매장은 인천공항점과 광화문점, 도산리저브점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입니다. 전국 2천100여 개 매장과 행사 기간을 고려하면, 약 60만 개에 가까운 컵이 준비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기는 뜨겁습니다. 행사 시작 후 약 2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가 하면, 매장 앞에는 연일 긴 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열기가 확인됩니다.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행사 시작 이틀 만에 해당 컵이 1만 원에서 많게는 5만 원까지 매물로 등장했습니다. 6천 원대 행사 음료 가격을 훌쩍 웃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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