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4천 500여마리 살처분 예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20 18:20
수정2026.02.20 18:39
[아프리카돼지열병 출입 통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 철원군은 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강원도내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7일 강릉시 이후 1개월여 만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날 해당 농장에서 돼지 폐사를 신고받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5시께 양성으로 최종 확인했습니다.
이에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4천500여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인데, 반경 10㎞ 방역대 이내에는 양돈농장 14곳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방역대 내 농장에 양돈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집중 소독, 긴급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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