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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방조제 부근 LNG 누출로 배관 폭발…차량 파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20 17:48
수정2026.02.20 17:50

[20일 낮 12시 51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부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누출로 인한 배관 폭발 사고가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사고 현장. (충남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부근에서 20일 낮 12시 51분께 액화천연가스(LNG) 누출로 인한 배관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폭발하면서 발생한 잔해물이 인근 도로로 떨어지며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됐고, 잔해물을 치우느라 일대 도로가 3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방조제 부근 LNG 배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배관 누수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 압력을 가하는 '배관 승압'(내압) 시운전을 하던 중 LNG가 누출되면서 배관이 폭발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평 규모로 당진 LNG 생산기지를 건설하는데, 사고 지점은 LNG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가스를 수송할 배관 공사를 하는 구간으로, 관계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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