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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전자산…금, 은값 급등에 실버바 오픈런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2.20 17:34
수정2026.02.20 18:28

[앵커]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은 가격도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실버바를 찾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금과 은 가격 흐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 가량 오른 온스당 5,040 달러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은 선물 가격도 전거래일보다 2% 넘게 오른 온스당 7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최고가 행진을 벌이던 두 자산은 지난달 말 차기 미 연준 의장에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되면서 상승세가 크게 꺾였는데요.

금리 인하에 신중할 것이란 전망 속에 이자가 없는 이들 자산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하루 사이 금은 10%, 은은 30% 넘게 가격이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긴장감이 안전자산인 이들 귀금속의 가격을 다시 끌어올리는 분위기입니다.

[앵커]

국내에선 실버바 투자 수요가 꾸준하다고요?

[기자]

지난달 판매를 재개한 한국조폐공사의 실버바는 몰리는 투자 수요에 품절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 1000g 실버바를 개당 727만 6천원에 판매했는데, 하루 만에 품절됐습니다.

오늘(20일)도 오전 9시부터 시세 변동에 따라 개당 681만원에 1인당 10개 한도로 선착순 실버바 판매를 재개했는데요.

직전 판매보다 가격이 낮아진 만큼, 빠른 소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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