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쏟아 붓는다…메타 "직원 주식 보상은 삭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20 17:24
수정2026.02.20 17:26
이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연구자 채용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십억달러를 투입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메타는 대다수 직원에게 지급되는 연간 스톡옵션 배분을 약 5% 줄였습니다. 지난해 약 10% 삭감에 이어 2년 연속 축소입니다.
메타 직원들은 기본급과 연간 보너스 이외 매년 주식 보상을 받습니다.메타는 업계 동향에 맞춰 주식 보상을 조정하지만, 여전히 각 지역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메타가 주식 보상을 줄인 것은 저커버그 CEO가 오픈AI와 구글 등 경쟁사를 제치고 최첨단 모델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 개발을 목표로 막대한 AI 투자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 1조6천억달러 규모의 메타는 올해 자본지출(CAPEX)이 최대 1천3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메타는 지난달에는 적자 사업 부분인 메타버스 부문에서 약 1천500명을 감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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