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위기'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143%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2.20 17:08
수정2026.02.20 17:09
[국고채 (사진=연합뉴스)]
오늘(20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143%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540%로 4.8bp 하락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5bp, 2.6bp 하락해 연 3.391%, 연 2.879%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3.567%로 5.3bp 내렸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2bp, 5.3bp 하락해 연 3.473%, 연 3.358%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 우려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최대 보름의 시한을 제시하며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공격할 수 있다고 시사했고, 이란은 미국의 공격이 현실화할 경우 역내 미군 기지와 자산을 '정당한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일본과 호주 등 주요국 금리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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