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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개항은 국민과의 약속"…홍지선 차관, 가덕도신공항 현장 점검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2.20 15:03
수정2026.02.20 15:18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된 가운데,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정부는 2035년 개항 목표를 재확인하며 사업 추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방문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21일 부지조성공사 재추진 방안 발표 이후 두 차례 입찰이 유찰된 상황에서, 건설공단과 함께 후속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인·허가, 보상 등 제반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홍 차관은 건설공단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2035년 개항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등 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공항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재해 영향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생계 터전을 상실하는 주민들에게 적정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시로 경청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향후 입찰 재공고와 인허가 절차, 보상 협의 등을 병행 추진하며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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