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일제히 상승세…美 이란 공습 가능성에 '불기둥'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20 10:04
수정2026.02.20 10:07
미국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방산주가 장 초반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어제보다 7.75% 오른 12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125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화시스템과 현대로템도 각각 7.99%, 4.05% 상승 중입니다.
최근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군이 이르면 이번 주말 이란 공습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핵 합의 시한을 최대 '보름'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을 전격적으로 공습하기 직전에도 '2주일'이라는 시한을 언급한 뒤 그보다 일찍 기습 작전을 감행한 적이 있어 '보름' 전에 군사작전 명령을 내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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