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밈 떴다…"설명할 시간 없어, 빨리타"
SBS Biz 신현상
입력2026.02.20 07:37
수정2026.02.20 07:38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이재용 회장을 소재로 한 밈(meme)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9일 전 거래일 대비 4.86% 급등한 19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재 주가에서 약 15% 추가 상승할 경우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에 도달하는 수준입니다. 시장에서는 최근의 가파른 상승세가 단기 급등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선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은 1227조706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의 2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말 15.7%에 불과했던 비중은 3분기 말 19.5%, 연말 22.5%로 꾸준히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3조2361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 매수세가 이를 흡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와 맞물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재용 회장을 주인공으로 한 인공지능(AI) 이미지와 패러디 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폭격이 쏟아지는 전쟁터나 불길이 치솟는 배경 속에서 이 회장이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손을 내밀며 "설명할 시간 없어, 빨리 타"라고 외치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급등 상황을 투자자들이 재치 있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댓글 반응도 뜨겁습니다. "지금이라도 탑승 가능할까요", "형 바로 탈게요", "그래서 30만 원도 가는 건가요" 등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이른바 ‘포모(FOMO)’ 심리도 감지됩니다. 기존 주주뿐 아니라 뒤늦게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까지 유입되며 온라인상 관심이 더욱 커지는 모습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목표주가 27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제시했으며, SK증권은 26만원, 미래에셋증권은 24만7000원을 전망했습니다. 20만원 미만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DB·DS·상상인 등 3곳에 그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과 투자심리가 맞물리며 당분간 삼성전자를 둘러싼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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