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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도이체방크 "금, 실질적 수요 존재"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2.20 06:48
수정2026.02.20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금값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죠.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금값이 오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는데요. 

역시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수요 증가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요. 

그 외에도 투기적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며,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짐 리드 / 도이체방크 매크로·테마 리서치 책임자 : 오늘날과 같은 지정학적 환경을 고려하면 금값은 아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전 세계 외환보유고 관리자들은 달러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고 보고, 세계 질서가 변해 달러 자산 접근성이 제한될 경우에 대비해 다른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난 3~4년 동안 금 수요의 상당 부분은 각국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 관리자들이 금을 매입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실질적인 수요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일정 부분 투기적 수요도 있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수요도 결합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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