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점심값 낼 시간에' 네이버페이 먹통…이용자 '울화통'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2.20 05:48
수정2026.02.20 07:21
[앵커]
간편 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서 어제(19일) 점심시간대부터 4시간 가까이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해킹 공격에 대한 우려 속에 결제나 예약을 해야 했던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지웅배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결제나 예약이 아예 안 됐던 건가요?
[기자]
네이버페이에서 어제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 무렵까지 결제와 예약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는데요.
서비스 이용을 시도하면 실패 오류 메시지가 뜨는 식이었습니다.
포인트 조회도 막히고 서비스 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가맹점에서도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기도 했는데요.
네이버페이 서비스 월 이용자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데, 하필 점심시간대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 불편이 컸습니다.
네이버페이는 포인트 조회와 결제 실패 문제, 결제 내역·이벤트 내역 조회 실패, 현장 포인트 결제 불가 등이 발생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 외부 해킹 공격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데요.
네이버페이 측은 "해킹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따른 오류 발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세한 문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혀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쿠팡 얘기도 짚어보죠.
워낙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크다 보니, 영업정지가 가능한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어떻게 됐나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어제(19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대책'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간담회 후 참석자인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상거래법상 영업정지 가능성까진 아직 고려하고 있진 않다고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가 제3자로 넘어가 도용된 것이 확인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게 이유입니다.
정부는 현 단계에서 영업정지를 바로 적용하긴 어렵단 입장이지만, 법상 가능성까지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영업정지를 포함한 적극 피해 방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3천300만 건에 달하는 실제 피해 규모가 3천300건으로 축소 공시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여러 루트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업정지 가능성이 낮아졌단 해석이 나오면서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2% 넘게 올랐습니다.
[앵커]
요즘 식품, 교복 등을 중심으로 담합 얘기가 나오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가 나왔다고요?
[기자]
이 대통령은 어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담합 행위를 지적하고 영구 퇴출까지 언급했습니다.
그 예로 설탕과 밀가루, 교복과 부동산 등 분야를 언급했는데요.
구체적인 발언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 시장 지배력을 악용한 담합 행위는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고, 시장 신뢰를 훼손하며, 국민경제 발전을 방해하는 암적 존재입니다. 이런 반시장적 행위가 반복될 경우에는 아예 시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시키는 방안도…]
이런 가운데, 공정위는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등의 밀가루 담합 의혹과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회부하는 등 20년 만에 또다시 제분업체를 상대로 담합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앵커]
지웅배 기자, 잘 들었습니다.
간편 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서 어제(19일) 점심시간대부터 4시간 가까이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해킹 공격에 대한 우려 속에 결제나 예약을 해야 했던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지웅배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결제나 예약이 아예 안 됐던 건가요?
[기자]
네이버페이에서 어제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 무렵까지 결제와 예약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는데요.
서비스 이용을 시도하면 실패 오류 메시지가 뜨는 식이었습니다.
포인트 조회도 막히고 서비스 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가맹점에서도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기도 했는데요.
네이버페이 서비스 월 이용자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데, 하필 점심시간대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 불편이 컸습니다.
네이버페이는 포인트 조회와 결제 실패 문제, 결제 내역·이벤트 내역 조회 실패, 현장 포인트 결제 불가 등이 발생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 외부 해킹 공격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데요.
네이버페이 측은 "해킹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따른 오류 발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세한 문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혀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쿠팡 얘기도 짚어보죠.
워낙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크다 보니, 영업정지가 가능한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어떻게 됐나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어제(19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대책'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간담회 후 참석자인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상거래법상 영업정지 가능성까진 아직 고려하고 있진 않다고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가 제3자로 넘어가 도용된 것이 확인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게 이유입니다.
정부는 현 단계에서 영업정지를 바로 적용하긴 어렵단 입장이지만, 법상 가능성까지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영업정지를 포함한 적극 피해 방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3천300만 건에 달하는 실제 피해 규모가 3천300건으로 축소 공시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여러 루트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업정지 가능성이 낮아졌단 해석이 나오면서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2% 넘게 올랐습니다.
[앵커]
요즘 식품, 교복 등을 중심으로 담합 얘기가 나오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가 나왔다고요?
[기자]
이 대통령은 어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담합 행위를 지적하고 영구 퇴출까지 언급했습니다.
그 예로 설탕과 밀가루, 교복과 부동산 등 분야를 언급했는데요.
구체적인 발언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 시장 지배력을 악용한 담합 행위는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고, 시장 신뢰를 훼손하며, 국민경제 발전을 방해하는 암적 존재입니다. 이런 반시장적 행위가 반복될 경우에는 아예 시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시키는 방안도…]
이런 가운데, 공정위는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등의 밀가루 담합 의혹과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회부하는 등 20년 만에 또다시 제분업체를 상대로 담합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앵커]
지웅배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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