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올트먼 "AI 기술 시급히 규제해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19 18:15
수정2026.02.19 18:25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급속하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시급하게 규제해야 한다며 국제조정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올트먼는 이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회 인공지능(AI) 임팩트 정상회의' 공식 행사 연설에서 "AI의 민주화가 인류 번영을 보장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 기술이 한 기업이나 국가에 집중되면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규제가 전혀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다른 강력한 기술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규제가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덧붙였ㅅ브니다.
최근 많은 전문가는 일자리 감소, 성적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 온라인 사기 등 AI로 인해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트먼은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능력을 갖춘,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유사한 AI 국제조정기구가 세계에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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