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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4시간 먹통에 이용자 분통…보상은 어떻게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2.19 17:43
수정2026.02.19 18:49

[앵커] 

국내 대표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에서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약 4시간 만에 정상화됐지만 설 연휴 직후 첫 거래일에 발생한 사고 때문에 네이버쇼핑 입점 가맹점들은 매출 타격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네이버페이 오류 상황, 현재는 어떤가요? 

[기자] 



네이버페이의 오류 사태가 발생한 지 4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오후 12시 38분경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긴급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약 4시간 후인 오후 4시 35분에 "긴급 복구 됐다"라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장애가 장기화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현장에서 사용되는 포인트·머니 결제와 페이머니카드'를 이용한 결제까지 모두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결제 버튼을 눌렀는데 먹통이다", "식당에서 계산하려는데 결제가 안 돼 당황했다"는 등의 이용자 불만이 폭주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클 것 같은데요. 

[기자] 

네이버쇼핑의 스마트스토어 입점 가맹점주들의 타격이 큰 상황입니다. 

설 연휴 동안 쌓인 주문 물량을 처리하고 신규 주문을 받아야 하는 시점에 결제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네이버페이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보상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전자금융업자로 등록돼 있어, 전자금융거래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이용자에게 손해가 생기면 배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사고 발생 직후 네이버페이로부터 발생 경위를 보고 받고 서비스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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