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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6천피 겨냥…20만전자, 100만닉스 가시권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2.19 17:43
수정2026.02.19 18:02

[앵커] 

주식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못해 데일 지경입니다.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19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5700선을 넘어 6000선도 가시권에 두게 됐습니다. 

코스피와 키 맞추기를 하고 있는 코스닥도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가 오늘도 큰 폭으로 올랐죠? 

[기자] 

코스피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주 금요일보다 3.09% 오른 5,677.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9천억 원 넘게 팔았지만 7 거래일째 순매수 중인 기관이 1조 6천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코스피 파죽지세에 증권사들은 향후 1년 코스피 전망치를 7900선까지 높여 잡았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중 6% 넘게 급등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올해 들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입니다. 

개인이 1조 8천억 원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억 원, 1조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앵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만 원, 100만 원 돌파가 가시권으로 들어왔죠? 

[기자] 

삼성전자는 4.86% 상승해 19만 원으로 정규장을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1.59% 상승해 90만 원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훈풍이 불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메타가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백만 개 구입하기로 계약했다는 소식에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가 1% 이상 오른 영향 등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뛰었습니다. 

증권주들도 줄줄이 신고가를 썼습니다.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은 14% 넘게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 돼 증권주 수혜가 예상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60전 오른 1,445원 5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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