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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화토탈에너지스 등급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19 15:25
수정2026.02.19 15:27

[한화토탈에너지스 (사진=연합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지속되는 실적 부진을 반영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P는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의 공급 과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27년 이전 유의미한 업황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S&P는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수직계열화로 효율성을 높인 중국 및 중동 생산 업체들과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범용 제품 중심의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향후 영업실적이 악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의 특화 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더라도, 최소 2~3년 내에는 미드사이클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화토탈에너지스의 'BBB-'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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