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너지·바이오 등에 3년간 최대 9.4조 투자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2.19 13:28
수정2026.02.19 13:58
삼성물산은 오늘,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투자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우선 에너지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에 3년간 약 6조5천억 원에서 7조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해외 태양광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이른바 BESS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발전용량 30만 킬로와트급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바이오 신사업과 위탁개발생산, CDMO 인프라 구축 및 개발 투자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과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해 3년간 약 1조4천억 원에서 1조9천억 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고수익 중심의 사업 모델로 전환하고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3년은 에너지와 바이오 중심의 성장 사업 성과 창출과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사업 투자와 주주 환원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배당 정책과 관련해 최소 배당금을 현재 주당 2천 원에서 2천5백 원으로 25%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관계사 배당 수익의 60에서 70% 수준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며, 최종 주당 배당금은 경영 실적과 현금 흐름, 정부의 세제 개편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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