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는 봉…티파니, 그라프 기습인상 배짱
SBS Biz 정대한
입력2026.02.19 11:29
수정2026.02.19 11:53
[앵커]
연초부터 샤넬이나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습니다.
비싸도 산다는 배짱 장사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와중인데, 주얼리 명품 브랜드인 그라프와 티파니도 가격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초에도 멈추지 않는 곳곳의 가격 인상 소식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정대한 기자, 그라프와 티파니, 결혼 예물로 특히 자주 거론되는 명품인데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업계에 따르면 그라프는 어제(18일)부터 결혼 예물에 쓰이는 다이아몬드 반지 등 일부 주얼리 품목의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800만 원 중반대에서 900만 원 중반대로 100만 원 가까이 올렸고,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파베 다이아몬드 밴드는 400만 원대에서 500만 원대로 15% 인상됐습니다.
그라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는데요.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최대 10% 인상한 바 있습니다.
티파니앤코 역시 오는 26일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5~10%가량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꽤 높은 인상률인데, 이처럼 주얼리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사의 글로벌 가격 정책도 조정되면서 주요 브랜드들이 연이어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겁니다.
샤넬이 지난달 13일 주얼리와 가방 가격을 연이어 인상하며 연초 인상의 포문을 열었고요.
디올도 지난달 20일부터, 까르띠에는 27일부터 주얼리와 시계 가격을 8% 안팎으로 올렸는데요.
이달 들어서도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는 지난 9일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약 10% 인상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연초부터 샤넬이나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습니다.
비싸도 산다는 배짱 장사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와중인데, 주얼리 명품 브랜드인 그라프와 티파니도 가격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초에도 멈추지 않는 곳곳의 가격 인상 소식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정대한 기자, 그라프와 티파니, 결혼 예물로 특히 자주 거론되는 명품인데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업계에 따르면 그라프는 어제(18일)부터 결혼 예물에 쓰이는 다이아몬드 반지 등 일부 주얼리 품목의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800만 원 중반대에서 900만 원 중반대로 100만 원 가까이 올렸고,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파베 다이아몬드 밴드는 400만 원대에서 500만 원대로 15% 인상됐습니다.
그라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는데요.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최대 10% 인상한 바 있습니다.
티파니앤코 역시 오는 26일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5~10%가량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꽤 높은 인상률인데, 이처럼 주얼리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사의 글로벌 가격 정책도 조정되면서 주요 브랜드들이 연이어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겁니다.
샤넬이 지난달 13일 주얼리와 가방 가격을 연이어 인상하며 연초 인상의 포문을 열었고요.
디올도 지난달 20일부터, 까르띠에는 27일부터 주얼리와 시계 가격을 8% 안팎으로 올렸는데요.
이달 들어서도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는 지난 9일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약 10% 인상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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