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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코딩·엑셀 강화한 AI모델 '소네트4.6' 출시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2.18 13:13
수정2026.02.18 13:14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AI 챗봇 '클로드' 운영사 앤트로픽이 최상위 모델인 '오퍼스'에 이어 중급 주력 모델인 '소네트' 업그레이드도 발표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신규 AI 모델 '클로드 소네트 4.6'을 출시했다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오퍼스 4.6'을 내놓은 지 약 2주 만입니다.

앤트로픽은 소네트 4.6에서 코딩과 컴퓨터 활용, 추론, 에이전트 등 전반적인 AI 역량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능지표 평가에서 소네트 4.6은 대부분 오퍼스 4.6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였고 일부 지표는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코딩 능력을 보여주는 'SWE-벤치 베리파이드' 점수는 오퍼스 4.6의 80.8%에 근접한 79.6%를 기록했고, 컴퓨터 제어 AI 에이전트 능력을 측정하는 'OS월드-베리파이드' 점수도 오퍼스4.6(72.7%)에 근접한 72.5%를 받았습니다.

재무 분석 능력을 재는 '파이낸셜 에이전트 v1.1' 지표는 60.1%를 받은 오퍼스 4.6을 능가하는 63.3%였고, 사무업무 능력 지표인 'GDPval-AA Elo'도 오퍼스 4.6의 1606점보다 높은 1633점을 기록했습니다.

또 앤트로픽은 소네트 4.6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100만 토큰으로 확장해 편의성을 높이면서 기업 고객용 단가는 100만 토큰당 3∼15달러로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앤트로픽이 내놓은 '클로드 코워크' 등 도구가 최근 AI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위기론을 촉발한 가운데 이번 소네트 업그레이드가 이런 우려를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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