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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맡겨둘 파킹통장…이자 가장 많이 주는 곳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6.02.18 12:44
수정2026.02.18 13:01


설 연휴 세뱃돈, 그냥 두기 아깝다면 ‘파킹통장’에 잠시 맡기는 것도 방안 중 하나입니다.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게 특징입니다. 일반 정기예금 금리인 연 2~3%보다 높은 4~5%대 상품도 있어 단기간 자금을 굴리기에 적합합니다. 주식 투자 등 사용 계획이 있다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먼저 1금융권 상품입니다.

SC제일은행의 ‘스마트박스통장’은 최고 연 5% 금리를 제공합니다. 납입 한도 제한이 없어 소액부터 고액까지 예치할 수 있습니다. 100만 원을 연 5%로 맡기면 하루 최대 136원, 한 달이면 4천 원이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최고 금리를 받으려면 신규 고객이거나 최근 1년간 예금 계좌가 없어야 하며, 급여이체나 마케팅 동의 등 추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KB국민은행은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모니모 KB 매일이자통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의 '모니모'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앱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102만5천 좌 한정 판매입니다.



우리은행의 'Npay 머니 우리통장'도 최고 연 4% 금리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만 좌까지는 1%, 이후에는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특정 직군을 위한 상품도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면 BNK경남은행의 'BNK 공공드림통장'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고 연 4.01%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 후 두 달간은 조건 없이 혜택을 줍니다. 이후에는 100만 원 이상 급여이체 시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군인의 경우, IBK기업은행 '나라사랑머니박스'가 있습니다.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예치 가능합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나라사랑카드를 매달 한 번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높은 금리를 원한다면 저축은행 상품도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7% 금리를 내세운 파킹통장 3종을 운영 중입니다. 납입 한도는 없지만, 기존 보통예금이 없는 개인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머니모으기'는 최고 연 5% 금리로, 최대 6개월 동안 매주 일정 금액을 넣어 최대 1천만 원까지 예치할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 역시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돼 1억 원까지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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