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작년 건강보험 국고지원 12조5천억원…5년 새 30%↑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2.17 09:01
수정2026.02.17 09:09


최근 5년 새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국고지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은 12조4천9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9조5천720억원에 비해 약 30.5% 증가한 수치로, 건강보험 국고보조금은 2022년 10조4천992억원, 2023년 10조9천702억원, 2024년 12조1천65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금으로 메우는 방식은 국민 부담을 다른 형태로 전가하는 것에 불과할 수 있다"며 "국고지원 확대 논의에 앞서, 재정 누수가 발생하는 영역부터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성훈다른기사
기획처, 민간 의견 반영한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 내달 공개
왜 '등골 브레이커' 됐나…공정위, 교복값 뜯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