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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벤처 창업· 정규직 고용 비중 모두 증가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16 11:55
수정2026.02.16 13:04

['2023 여성벤처 주간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연합뉴스)]

벤처기업 창업과 고용 구조 전반에 여성들의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주의 성별 비율은 2014년 기준 남성 94.7%, 여성 5.3%에서 2024년 남성 90.3%, 여성 9.7%로 변화했습니다. 여성 창업자 비중이 10년 새 두 배 수준으로 높아진 셈입니다.

근로자 구성에서도 여성 비중이 커졌습니다. 전체 근로자 중 남성은 2014년 52만 5천484명에서 2024년 57만 9천899명으로 10.4% 증가했으며, 여성은 같은 기간 19만 1천541명에서 24만 8천478명으로 29.7%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근로자 중 여성 비율은 10년 새 26.7%에서 30.0%로 상승했습니다.

남성 정규직은 2014년 51만 208명에서 2024년 55만 5천25명으로 8.8% 증가한 반면, 여성 정규직은 같은 기간 18만 417명에서 23만 4천542명으로 30.0% 증가했습니다.

비정규직은 남성이 더 크게 늘었습니다. 남성 비정규직은 10년 새 62.8% 늘었지만, 여성은 25.3%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비정규직에서 여성 비중은 2014년 42.1%에서 2024년 35.9%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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