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이 아빠…5년새 2.5배 '껑충'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16 10:48
수정2026.02.16 10:49
최근 5년 사이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 사례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6만 7천2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 2만 7천423명의 약 2.4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각 연도의 수급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늘었습니다.
020년에는 전체 수급자(11만 2천38명)의 23.5%가 남성이었다면, 지난해에는 전체(18만 4천329명)의 36.5%가 남성이었습니다.
이는 남성의 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와 최근 정부·기업 등의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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