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신청해볼까…올 1분기 서울 '1만가구' 풀린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2.13 18:14
수정2026.02.17 09:01
설 연휴 이후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재개발·재건축 대단지가 잇따라 공급되는 가운데, 강남권 희소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1분기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와 강남권 핵심 단지가 동시에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175가구입니다. 최근 5년 중 최대 수준입니다.
성북·동작 '대단지' 주목…"일반분양 물량 많아"
실질적인 청약 기회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북구 장위10구역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총 1천93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약 1천가구 안팎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상됩니다. 6호선 돌곶이역과 북부간선도로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올 1분기 서울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한 곳입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를 공급합니다. 총 2천54가구 규모로 이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입니다.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 신풍역이 도보권에 위치합니다.
동작구 노량진6구역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은 1천4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369가구로 거론됩니다. 인근 흑석11구역 '써밋 더 힐'은 총 1천515가구 규모로 424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입니다. 두 단지 모두 한강과 인접하고 9호선·4호선 이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강서구 방화6구역 '래미안 엘라비네'도 눈에 띕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며 총 557가구 가운데 272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9호선 신방화역 도보권이며 마곡 업무지구와 가깝습니다.
업계에서는 "일반분양 물량이 300가구 이상인 단지는 실질적인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고 평가합니다.
강남권 청약, 물량 적지만 '상징성' 커
강남권에서는 희소 물량이 청약 시장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초구 신동아1·2차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DL이앤씨가 시공하며 총 1천161가구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만 일반분양됩니다.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역세권 입지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분양가는 19억 원 안팎으로 거론됩니다.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도 251가구 규모로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반포 생활권에 속해 학군과 한강 접근성이 강점입니다. 다만 일반분양 물량은 86가구로 제한적입니다.
강남권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은 적지만, 입지 희소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다만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고가 단지는 상당한 현금 여력이 필요합니다.
물량은 많지만 현금 여력 '변수'
올 1분기 서울 분양 시장은 물량 측면에서는 호황입니다. 다만 자금 조달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 한도가 제한되면서 고가 단지는 현금 비중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강북·동작 재개발은 실질적인 청약 기회가 넓고, 강남권은 상징성과 희소성이 크다"면서도 "자금 계획을 충분히 세운 뒤 청약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번 1분기 서울 분양 시장은 '물량 확대'와 '자금 부담'이라는 두 축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면이 될 전망입니다.
재개발·재건축 대단지가 잇따라 공급되는 가운데, 강남권 희소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1분기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와 강남권 핵심 단지가 동시에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175가구입니다. 최근 5년 중 최대 수준입니다.
성북·동작 '대단지' 주목…"일반분양 물량 많아"
성북구 장위10구역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총 1천93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약 1천가구 안팎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상됩니다. 6호선 돌곶이역과 북부간선도로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올 1분기 서울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한 곳입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를 공급합니다. 총 2천54가구 규모로 이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입니다.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 신풍역이 도보권에 위치합니다.
동작구 노량진6구역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은 1천4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369가구로 거론됩니다. 인근 흑석11구역 '써밋 더 힐'은 총 1천515가구 규모로 424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입니다. 두 단지 모두 한강과 인접하고 9호선·4호선 이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강서구 방화6구역 '래미안 엘라비네'도 눈에 띕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며 총 557가구 가운데 272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9호선 신방화역 도보권이며 마곡 업무지구와 가깝습니다.
업계에서는 "일반분양 물량이 300가구 이상인 단지는 실질적인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고 평가합니다.
강남권 청약, 물량 적지만 '상징성' 커
서초구 신동아1·2차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DL이앤씨가 시공하며 총 1천161가구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만 일반분양됩니다.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역세권 입지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분양가는 19억 원 안팎으로 거론됩니다.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도 251가구 규모로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반포 생활권에 속해 학군과 한강 접근성이 강점입니다. 다만 일반분양 물량은 86가구로 제한적입니다.
강남권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은 적지만, 입지 희소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다만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고가 단지는 상당한 현금 여력이 필요합니다.
물량은 많지만 현금 여력 '변수'
올 1분기 서울 분양 시장은 물량 측면에서는 호황입니다. 다만 자금 조달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 한도가 제한되면서 고가 단지는 현금 비중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강북·동작 재개발은 실질적인 청약 기회가 넓고, 강남권은 상징성과 희소성이 크다"면서도 "자금 계획을 충분히 세운 뒤 청약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번 1분기 서울 분양 시장은 '물량 확대'와 '자금 부담'이라는 두 축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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