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설탕·밀가루 다음은?…아이스크림·식용유 들여다본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2.13 11:28
수정2026.02.13 11:49
[앵커]
이런 물가 불안 속에서 정부는 최근 설탕 담합을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생필품의 물가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더해 일부 기업의 독과점이 형성됐다고 보고 있는 아이스크림과 식용유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성훈 기자, 공정위 움직임, 현재 어떤 단계입니까?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만간 외부 연구 용역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독과점 품목의 고물가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빙과류와 식용유, 영화상영관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시장은 필수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이들 품목은 비합리적인 가격 인상으로 비판이 잦았다는 판단에선데요.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업무보고에서 불공정 관행 시정의 일환으로, 이들 품목에 대한 시장분석을 언급했는데,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서는 겁니다.
원가와 마진 구조 등 가격 인상 원인을 분석하고, 독과점 구조가 가격과 품질 경쟁을 가로막는 것은 아닌지도 따져볼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고물가가 형성된 근본 원인이 있는지 연구해 보겠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는데요.
이 같은 시장분석을 통해 가격 인하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앵커]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이 언제 내려갈지가 중요한데, 시간이 얼마쯤 걸릴까요?
[기자]
공정위는 이번 연구용역에 6개월 정도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상반기 이후에나 시장분석을 토대로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특정 품목의 담합과 독과점 같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제도 개선을 주문한 가운데, 정부는 경제부총리를 의장으로, 공정위원장을 부의장으로 하는 물가 관리 관계장관 TF를 가동 중인데요.
TF가 집중 가동될 상반기에는 앞선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계란과 돼지고기, 전분당 등 식자재 품목에 대한 조치가 우선 이뤄질 전망입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이런 물가 불안 속에서 정부는 최근 설탕 담합을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생필품의 물가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더해 일부 기업의 독과점이 형성됐다고 보고 있는 아이스크림과 식용유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성훈 기자, 공정위 움직임, 현재 어떤 단계입니까?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만간 외부 연구 용역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독과점 품목의 고물가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빙과류와 식용유, 영화상영관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시장은 필수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이들 품목은 비합리적인 가격 인상으로 비판이 잦았다는 판단에선데요.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업무보고에서 불공정 관행 시정의 일환으로, 이들 품목에 대한 시장분석을 언급했는데,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서는 겁니다.
원가와 마진 구조 등 가격 인상 원인을 분석하고, 독과점 구조가 가격과 품질 경쟁을 가로막는 것은 아닌지도 따져볼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고물가가 형성된 근본 원인이 있는지 연구해 보겠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는데요.
이 같은 시장분석을 통해 가격 인하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앵커]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이 언제 내려갈지가 중요한데, 시간이 얼마쯤 걸릴까요?
[기자]
공정위는 이번 연구용역에 6개월 정도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상반기 이후에나 시장분석을 토대로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특정 품목의 담합과 독과점 같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제도 개선을 주문한 가운데, 정부는 경제부총리를 의장으로, 공정위원장을 부의장으로 하는 물가 관리 관계장관 TF를 가동 중인데요.
TF가 집중 가동될 상반기에는 앞선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계란과 돼지고기, 전분당 등 식자재 품목에 대한 조치가 우선 이뤄질 전망입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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