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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역대 최고 5558선 터치…'18만전자' 달성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13 11:28
수정2026.02.13 11:35

[앵커] 

간밤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닷새째 상승 동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 최고점을 경신했고 이후 등락이 있긴 했지만 주로 상승권에 머무는 모습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역시 고점을 갈아치운 영향인데, 시장 흐름 먼저 짚어 보고 증시에 영향 미치는 주요 소식도 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이제 연휴를 앞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현재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513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5558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하락 전환한 뒤 장중 5500선을 내줬다 현재 5540선에서 상승폭을 조절 중입니다. 

코스닥도 개장 후 1113으로 내린 뒤 2% 가까이 빠져 1100선까지 밀렸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0억 원과 640억 원 이상 순매도하는 가운데 어제(12일) 4조 원 넘게 매도에 나섰던 개인들은 3,600억 원 넘게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첫 양산에 '18 만전자'를 달성했고, SK하이닉스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자사주 대규모 소각에 15% 올랐고, 미래에셋증권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SK이터닉스는 글로벌펀드 KKR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20% 가까이 급등했고, SK텔레콤은 초기 투자한 앤트로픽 지분 가치가 부각돼 10% 올랐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1.3원 오른 1441.5원에 개장한 후 1,440원 초반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내렸네요? 

[기자] 

AI가 위협할만한 업종에 투매가 몰리면서 뉴욕증시는 급락했습니다. 

다우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34%와 1.57%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 넘게 떨어졌습니다. 

메모리값이 아이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우려에 애플은 5% 급락했습니다. 

아마존도 이탈리아에서 탈세혐의 연루설까지 겹쳐 2% 넘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경기방어주로 매수세가 몰린 월마트는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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