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한물갔나…이제 '이 디저트'가 대세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2.13 10:04
수정2026.02.16 10:36
이러한 움직임에 유통·외식 업계는 두쫀쿠 대신 다양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바이 음료'다
스타벅스는 지난 11일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 등 두바이 초콜릿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해당 음료를 국내에도 출시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재빠르게 도입한 것입니다.
파스쿠찌도 진한 초콜릿 베이스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리고 바삭하게 구운 카다이프를 토핑한 '두바이st 딥초코 라떼'를 출시했는데요. 이와 함께 파스쿠찌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맛 젤라또에 구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분태를 더한 '두쫀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가커피 브랜드도 두바이 디저트 열풍에 올라타는 모습입니다. 바나프레소는 '두바이초코라떼'를, 하이오커피는 '두바이 초코 라떼'와 '두바이 초코 프라페' 등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쿠키 대신 케이크·마카롱 '변신'
투썸플레이스는 카다이프 피스타치오와 생딸기, 초코 생크림을 레이어링된 '두초생 미니'를 판매하고 있는데 사전예약 오픈 5분 만에 완판될 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편의점들은 앞다퉈 각종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GS25는 '두바이 쫀득 초코볼', '두바이 초코 소르베 아이스크림', '말차 초코 두쫀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CU의 경우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 '두바이 쫀득 마카롱', '두바이 쫀득 찹쌀떡' 등을 선보였습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두바이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두쫀쿠가 과거 디저트와는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정 단일 메뉴에 국한되지 않고 두바이 스타일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디저트가 두바이 스타일로 변주되는 가운데 다음에는 어떤 디저트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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