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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 개선·수출 호조로 경기 회복 이어져"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2.13 09:58
수정2026.02.13 10:01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달과 비슷한 진단을 내놨습니다.  



다만 건설투자 회복과 미국 관세 부과 등은 변수로 꼽았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13일) 발표한 '2월 최근경제동향'을 통해 우리 경제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재경부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며 “3분기 큰 폭 증가했던 지표들이 기저효과 등으로 10월 일시 조정을 받았으나 11월 이후 회복 흐름을 재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고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를 보면 전산업 생산이 전월대비 1.5% 늘었습니다. 광공업이 1.5%, 건설업이 12.1%, 서비스업이 1.1% 증가한 영향입니다.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0.9% 증가했습니다. 

다만 설비투자는 3.6%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반도체 호조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33.9% 증가했습니다. 같은달 일평균 수출액도 28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재경부는 “향후 경기 회복 모멘텀 확산을 위해 적극적 거시정책, 소비·투자·수출 부문별 활성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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