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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작년 당기순이익 111.9% 증가…"2분기부터 회복"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2.12 20:26
수정2026.02.12 20:26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5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1.9%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2024년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면서 91.0% 급감했던 당기순이익이 다시 증가했다고 롯데손해보험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보험영업이익은 2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 4천749억원으로, 전년보다 6.7% 성장했습니다.

연간 신계약 CSM은 4천122억원입니다.

롯데손보는 "1분기 적용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을 반영했다"며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투자영업이익은 안전자산 중심으로 투자 자산을 리밸런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해 3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건전성 지표가 지난해 초보다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159.3%로, 1분기 39.4% 포인트 개선됐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영업이익 증가와 투자 영업 안정화에 따른 이익 체력 회복, 자산 구조 개선 효과를 반영해 자본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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