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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사주 전량 소각해 감자 결정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2.12 17:47
수정2026.02.12 17:49

LG전자는 오늘(12일)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한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1천749주 및 우선주 4천693주 감자를 결의했습니다. 주당 액면가액은 5천원입니다.

감자 후 LG전자 자본금은 기존 9천41억6천903만원에서 9천41억3천682만원으로 소폭 감소합니다.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1억6천288만6천387주·우선주 1천718만5천992주에서 보통주 1억6천288만4천638주·우선주 1천718만1천299주로 줄어듭니다.

소각 대상 물량은 지난 2000년 옛 LG정보통신 합병 및 200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일시적 회사 분할로 취득한 자사주입니다.

LG전자는 내달 23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해당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입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7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 76만1천427주를 전량 소각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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