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작년 매출 4천697억…13.7% 증가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12 17:42
수정2026.02.12 17:45
[SOOP(숲) 로고 (SOOP 제공=연합뉴스)]
SOOP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4천6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2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1천220억 원입니다. 다만 순이익은 984억 원으로 4% 감소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7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줄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193억 원과 231억 원이었습니다.
SOOP은 "연간 매출 성장은 광고 부문 실적 상승이 견인했다"라면서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형 광고가 41.1% 성장했고, 지난해 2분기부터 자회사 플레이디의 실적이 더해지며 전체적인 광고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광고 매출은 1천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4% 증가했습니다.
SOOP은 올해 자체 지식재산(IP)과 시그니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 시청 환경 고도화, 콘텐츠 사업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파트너사와의 계정 및 데이터 연동을 확대해 시청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는 팬 중심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SOOP 최영우 대표는 "지난해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우리가 확보한 콘텐츠 IP와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스트리머와 유저(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의 저변을 안정적으로 넓혀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SOOP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3천380원씩 총 약 36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이는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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