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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현대카드 사옥 3관 매각…'공동보유' 종료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2.12 17:34
수정2026.02.12 17:50

현대캐피탈이 여의도 사옥의 남은 지분을 추가로 정리하며 현대카드와의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했습니다.

오늘(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8 소재 사옥 3관 건물과 토지 지분 50%를 매각한다고 지난 5일 공시했습니다. 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고려해 888억7천500만원에 책정됐습니다.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사옥은 총 3개관으로,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가 각 건물에 함께 출자해 소유하며 사용해왔습니다.

이어 2022년 현대캐피탈이 본사를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물리적 분리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초 현대캐피탈은 현대카드가 4대6 비율로 출자한 사옥 2관을 현대카드에 매각했고, 1분기 중 사옥 3관 역시 1층 현대캐피탈 직원을 서울역 사옥으로 옮기면서 매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캐피탈은 "여전법상 캐피털사 등 여전사 업무용 외 부동산 취득 제한되기 때문에 3월 중 사옥 3관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카드는 "사무공간이 부족해 외부에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다"며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분을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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