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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길 교대 운전?…출발전 이 보험 꼭 챙기세요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2.12 15:38
수정2026.02.15 09:14

[지난해 설 연휴 고속도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설 연휴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들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오늘(1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운전자가 교대 운전을 할 때 보험 가입 없이 사고가 나는 경우 사후 대처가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척에게 아무 준비 없이 운전대를 넘기면 '무보험' 상태와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운전자의 차를 다른 사람이 운전할 때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또는 임시운전자 특약, 자신이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할 때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에 가입해야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약은 가입한 날 자정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발 당일 아침에 가입하면 늦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도 유용합니다. 삼성·KB·DB·메리츠·하나 등 손해보험사들은 설 연휴 직전까지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및 브레이크 점검, 오일류 점검, 워셔액 보충, 살균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악사손해보험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운전자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계속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금융당국의 최근 3년 통계를 보면 설 연휴 전날 자동차 사고는 연휴 전전날보다 약 23.1% 증가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는 평소보다 24.1%, 무면허 사고는 50% 폭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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