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1월 고용 13만명 증가·실업률 4.3%…금리인하 기대
SBS Biz
입력2026.02.12 15:05
수정2026.02.12 16:45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굿뉴스 이즈 배드뉴스였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면서 3대 지수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시면, 다우지수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 0.13% 하락, 나스닥 0.16% 하락, S&P500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금리에 민감한 빅테크 기업들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특히 막대한 AI 투자를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모두 메인마켓에서 2%가량 빠졌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브로드컴, 애프터마켓에서는 0.4% 빠졌는데요.
알파벳의 공격적인 회사채 발행과 TPU 칩 수요 증가에 따라, 브로드컴도 매출에 대한 기대도 커지며 메인마켓에서는 0.68% 올랐습니다.
또, 크게 빠졌던 월마트는 고용이 견조하게 나오자,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전환했는데요.
메인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0.17% 강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간밤 공개된 고용 지표 살펴보시죠.
이번 1월 고용 보고서는 강하게 나왔습니다.
우선 비농업 부문 고용은 13만 명 증가해 12월 수치보다 급증했고요, 어제(11일) 전해드린 예상치도 2배 웃돌았습니다.
실업률은 4.3%로, 12월치와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견조한 고용흐름에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지표가 나온 뒤, 본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금리인하를 압박했습니다.
"다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됐으니, 역대 최저 금리를 적용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상황이 좋으니 금리 낮춰도 문제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입니다.
고용이 안 좋으면 "금리를 낮춰서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라고 하고, 고용이 좋아도 좋은 대로 낮춰서 나쁠게 뭐냐는 논리입니다.
이번 주 발표될 CPI까지 지켜보시죠.
이어서 종목 리포트 살펴보시죠.
알파벳이 AI 설비투자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물 채권에 무려 95억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리며 10배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발행 금리는 영국 10년물 국채 대비 1.2%p 높은 수준으로 원래 제시된 1.5%p보다는 낮아졌습니다.
수요가 몰리면서 낙찰금리가 하향된 건데요.
24시간 만에 약 320억 달러, 우리 돈 46조 원 넘는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건 1996년 IBM 이후 사실상 처음입니다.
100년물 채권은 상징성이 큽니다.
"그만큼 자금 조달 능력이 뛰어나고 기업 신뢰도가 높다"라는 의미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만큼 장기간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라는 우려도 큽니다.
또 오랜 기간 금리 변동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시장에서는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채권의 흥행은 '다통화전략'도 한몫했습니다.
알파벳은 파운드화 100년물을 포함해 총 55억 파운드, 우리 돈 11조 원 규모의 파운드 채권을 총 5개 발행했고요.
여기에 스위스프랑 3억 550만 프랑, 200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채권도 발행했습니다.
이렇게 다중 통화로 발행하면 수급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요.
여기에 조달 비용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수익성과 생산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주요 기술 기업은 올해 최소 6,300억 달러를 설비 투자에 투자할 것으로 분석하는데요.
하지만, AI 투자 대비 단기 수익 창출은 아직 미지수기에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부담을 반영하듯, 알파벳 주가는 1.8% 하락했습니다.
오늘(12일)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월 기존주택판매, 30년물 국채 경매가 예정돼 있고요.
실적 발표로는 크록스와 코인베이스가 대기 중입니다.
지표와 기업 실적도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굿뉴스 이즈 배드뉴스였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면서 3대 지수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시면, 다우지수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 0.13% 하락, 나스닥 0.16% 하락, S&P500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금리에 민감한 빅테크 기업들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특히 막대한 AI 투자를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모두 메인마켓에서 2%가량 빠졌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브로드컴, 애프터마켓에서는 0.4% 빠졌는데요.
알파벳의 공격적인 회사채 발행과 TPU 칩 수요 증가에 따라, 브로드컴도 매출에 대한 기대도 커지며 메인마켓에서는 0.68% 올랐습니다.
또, 크게 빠졌던 월마트는 고용이 견조하게 나오자,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전환했는데요.
메인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0.17% 강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간밤 공개된 고용 지표 살펴보시죠.
이번 1월 고용 보고서는 강하게 나왔습니다.
우선 비농업 부문 고용은 13만 명 증가해 12월 수치보다 급증했고요, 어제(11일) 전해드린 예상치도 2배 웃돌았습니다.
실업률은 4.3%로, 12월치와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견조한 고용흐름에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지표가 나온 뒤, 본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금리인하를 압박했습니다.
"다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됐으니, 역대 최저 금리를 적용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상황이 좋으니 금리 낮춰도 문제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입니다.
고용이 안 좋으면 "금리를 낮춰서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라고 하고, 고용이 좋아도 좋은 대로 낮춰서 나쁠게 뭐냐는 논리입니다.
이번 주 발표될 CPI까지 지켜보시죠.
이어서 종목 리포트 살펴보시죠.
알파벳이 AI 설비투자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물 채권에 무려 95억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리며 10배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발행 금리는 영국 10년물 국채 대비 1.2%p 높은 수준으로 원래 제시된 1.5%p보다는 낮아졌습니다.
수요가 몰리면서 낙찰금리가 하향된 건데요.
24시간 만에 약 320억 달러, 우리 돈 46조 원 넘는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건 1996년 IBM 이후 사실상 처음입니다.
100년물 채권은 상징성이 큽니다.
"그만큼 자금 조달 능력이 뛰어나고 기업 신뢰도가 높다"라는 의미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만큼 장기간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라는 우려도 큽니다.
또 오랜 기간 금리 변동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시장에서는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채권의 흥행은 '다통화전략'도 한몫했습니다.
알파벳은 파운드화 100년물을 포함해 총 55억 파운드, 우리 돈 11조 원 규모의 파운드 채권을 총 5개 발행했고요.
여기에 스위스프랑 3억 550만 프랑, 200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채권도 발행했습니다.
이렇게 다중 통화로 발행하면 수급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요.
여기에 조달 비용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수익성과 생산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주요 기술 기업은 올해 최소 6,300억 달러를 설비 투자에 투자할 것으로 분석하는데요.
하지만, AI 투자 대비 단기 수익 창출은 아직 미지수기에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부담을 반영하듯, 알파벳 주가는 1.8% 하락했습니다.
오늘(12일)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월 기존주택판매, 30년물 국채 경매가 예정돼 있고요.
실적 발표로는 크록스와 코인베이스가 대기 중입니다.
지표와 기업 실적도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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