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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한…李대통령과 23일 정상회담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12 13:45
수정2026.02.12 13:47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루이즈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합니다.


   
청와대는 오늘(12일) 룰라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한 이후 국빈으로 처음 맞이하는 대통령이자, 21년만에 우리나라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두 정상은 이달 23일 오전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브라질은 1959년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우리와 수교한 전통적 우방국이자 남미 지역 최대의 교역·투자 파트너이면서, 약 5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 동포사회가 형성된 국가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 정상은 양국 관계가 한 단계 격상될 수 있도록 교역·투자, 기후, 에너지, 우주, 방산,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양 정상은 개인적인 역경을 극복했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사회적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 정상이 공유하는 국정철학은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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