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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기차 충전 걱정 대비한다…휴게소 이동형 서비스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2.12 11:44
수정2026.02.12 13:34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시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와 수소차 충전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이동형 충전서비스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 이를 통해 귀성길과 귀경길의 충전 불안을 줄이겠다는 목적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충전시설 안전성과 편의성을 사전 점검하고 고장과 혼잡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특별 점검과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이호현 제2차관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충전 업계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관계기관은 설 연휴 기간 고장과 안전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 점검과 긴급지원 체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호현 제2차관은 오늘(12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인천 방향을 찾아 관계기관 및 충전 업계와 함께 현장을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충전사업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소 이동형 포함과 수소충전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2월 13일부터 6일간 고속도로 휴게소 17곳에서 이동형 충전서비스 총 38기가 운영되며 전기차 1대당 20킬로와트 약 100킬로미터 주행분의 전력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앞서 2월 2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67곳의 충전시설 549기에 대한 운영 상태가 점검 중이며 고장이 발생하면 현장 인력이 즉시 출동하도록 비상 정비 체계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과 카카오 등의 충전기 정보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충전 혼선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상업 운영 중인 전국 수소충전소 238곳 고속도로 휴게소 39곳 포함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 여부와 일일점검 이행, 사고 대응 비상계획, 연휴 운영계획 등을 특별 점검했습니다.

연휴 기간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화상담 창구 1661-9408 등 비상 연락 체계도 운영됩니다.

이호현 제2차관은 설 연휴 기간 국민 이동이 집중되는 만큼 전기와 수소차 충전시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계기관과 업계와 함께 사전 점검과 긴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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