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고용 13만명 증가…시장은 연준 금리동결 예상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2.12 11:26
수정2026.02.12 11:58
[앵커]
미국의 지난달 고용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호한 지표가 나오자,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약해졌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미국 고용지표, 얼마나 잘 나온 건가요?
[기자]
시장 예상보다 고용은 두 배 넘게 늘었고 실업률은 떨어졌습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현지시간 11일,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전월 대비 13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5만 5천 명을 크게 웃돌았고요.
실업률은 4.3%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반면, 지난해 연간 고용 증가폭은 대폭 수정됐는데요.
미국 고용통계의 연례 벤치마크 수정에 따라 당초 58만 4천 명에서 18만 1천 명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한 해 월평균 고용 증가가 1만 5천 명 수준에 불과하다는 뜻이어서 고용시장 상황이 실제로는 개선되지 않았다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1월 수치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금리인하 기대감도 약해졌다고요?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금리 유지 전망은 9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 주 전, 80%도 안 됐던 것에 비하면 유지 전망이 압도적으로 강해진 것입니다.
6월 금리 전망을 봐도 한 주 전에는 인하 전망이 유지의 2배였지만, 이제는 인하와 유지 전망이 비슷해졌습니다.
연은 총재들도 추가 인하보다는 동결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고용지표를 언급하면서 "다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됐다"며, "가장 낮은 금리를 지불해야 한다"고 인하 압박에 나섰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미국의 지난달 고용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호한 지표가 나오자,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약해졌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미국 고용지표, 얼마나 잘 나온 건가요?
[기자]
시장 예상보다 고용은 두 배 넘게 늘었고 실업률은 떨어졌습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현지시간 11일,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전월 대비 13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5만 5천 명을 크게 웃돌았고요.
실업률은 4.3%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반면, 지난해 연간 고용 증가폭은 대폭 수정됐는데요.
미국 고용통계의 연례 벤치마크 수정에 따라 당초 58만 4천 명에서 18만 1천 명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한 해 월평균 고용 증가가 1만 5천 명 수준에 불과하다는 뜻이어서 고용시장 상황이 실제로는 개선되지 않았다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1월 수치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금리인하 기대감도 약해졌다고요?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금리 유지 전망은 9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 주 전, 80%도 안 됐던 것에 비하면 유지 전망이 압도적으로 강해진 것입니다.
6월 금리 전망을 봐도 한 주 전에는 인하 전망이 유지의 2배였지만, 이제는 인하와 유지 전망이 비슷해졌습니다.
연은 총재들도 추가 인하보다는 동결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고용지표를 언급하면서 "다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됐다"며, "가장 낮은 금리를 지불해야 한다"고 인하 압박에 나섰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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