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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키우는데 월평균 양육비 12만1천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12 11:25
수정2026.02.12 15:27

[반려동물 박람회 찾은 참관객과 반려견들 (사진=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사료, 치료비로 한 마리당 평균 약 12만 1천원을 양육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반려동물 양육 현황 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현재 거주지에서 직접 양육하는 비율은 29.2%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중 개를 기르는 비율이 80.5%로 가장 높았고, 고양이(14.4%), 어류(4.1%)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약 12만1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 중 사료·간식비는 4만원, 병원비는 3만7천원, 미용·위생관리비는 2만1천원이었습니다. 개 양육비(13만5천원)가 고양이 양육비(9만2천원)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한편, 동물 학대의 심각성과 처벌 필요성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양육 여부와 관계없이 매우 높은 수준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93.2%는 동물학대범에 대한 강력 처벌과 사육금지 조치에 찬성했습니다. 
 
반려동물 입양 경로는 지인을 통한 분양(유료·무료 포함)이 46.0%로 가장 많았고, 펫숍(반려동물 가게) 구입(28.7%), 길고양이 등을 데려다 키움(9.0%)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의 국가 승인통계로 처음 실시된 것으로 3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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