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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와 5000억원 규모 부동산 공동투자계약 체결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12 11:18
수정2026.02.12 11:19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5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에 대한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한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자금력과 대체투자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자산에 공동투자와 자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의 유동성과 글로벌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동투자를 추진해 대규모 조달 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동투자계약은 부동산 선순위담보부 대출 투자에 대해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및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우량 선순위 대출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실제로 국내 1군 시공사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스(PF)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으며, 복합리조트 담보대출과 공동주택 미분양 담보대출 등 추가 프로젝트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국내 부동산 개발 및 실물 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계획이며, 투자 규모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공동 투자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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