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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 신규 직업…블리자드, 디아블로 디아블로2에 '악마술사' 추가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12 10:44
수정2026.02.12 10:58

[사진=블리자드]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에 신규 직업 ‘악마술사(Warlock)’가 추가됩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타이틀인 디아블로2에는 25년만에 신규 직업이 등장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오늘(12일) ‘디아블로 30주년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하고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4’에 적용될 신규 직업 ‘악마술사’와 각 타이틀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신규 직업인 악마술사는 지옥의 힘을 역으로 이용해 지옥의 세력을 공격하는 어둠의 시전자로 각 게임별로 다채로운 형태로 구현됩니다.

블리자드는 악마술사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9월 개최될  2026 블리즈컨에 이르기까지 디아블로 시리즈에 순차 출시할 방침입니다.

우선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는 오늘부터 신규 DLC 악마술사의 군림이 출시됩니다. DLC를 통해 신규 직업 악마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고, 새로운 게임 종반부 컨텐츠, 공포의 영역 변경, 신규 아이템, 전리품 필터와 개선된 보관함 탭, 연대기 시스템 등 다채로운 변경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4월 28일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4의 신규 확장팩 '증오의 군주'에도 악마술사가 추가됩니다. 이미 공개된 성기사에 이은 두 번째 신규 직업으로 내달 6일 진행될 개발자 업데이트에서 상세 내용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시스템 개편과 신규 지역 스코보스도 공개됩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과 함께 악마술사, 신규 지역 루트 골레인이 추가되고, 이벤트, IP 콜라보레이션, 다양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올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날 매튜 세더퀴스트 디아블로 레거시 리드 프로듀서가 한복을 입고 한국 디아블로2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영상과 함께 악마술사의 군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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