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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15.7도로 순해졌다…저도주 대세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2.12 09:40
수정2026.02.12 09:48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새단장은 저도화 트렌드와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기려는 '헬시 플레저' 습관이 확산하고 선호 도수가 하향하는 흐름에 주목해 소비자 조사와 연구·테스트를 거쳐 도수 15.7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로'는 지난 2019년 16.9도로 출시돼 2021년 3월 16.5도로 낮아졌습니다. 2023년 1월에는 '제로 슈거'로 바뀌면서 도수는 16도로 더 내려갔습니다.

'진로'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25억병(360㎖)이 판매됐습니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입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도 지난 달 '새로' 소주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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