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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카카오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AI 인프라 강화"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12 09:29
수정2026.02.12 09:31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오늘(12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구글 안드로이드와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오늘 컨콜에서 "자사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 고도화를 위함"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카카오가 안드로이드 개발팀과 직접 협업하는 만큼 향후 카카오 생태계 내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글 AI 글래스와도 협업을 통해 다양한 AI 폼팩터 환경에 카카오 서비스를 더할 때 이용자 경험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가설을 세워 실험하며 새로운 AI 사용 경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구글과 TPU(텐서처리장치)도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정 대표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칩 라인업을 모델과 서비스별로 최적화 배치해 가장 자본효율적으로 방식으로 AI 인프라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면서 "카카오는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구글 TPU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유의미한 규모의 TPU 클라우드 운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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