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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작년 영업익 51% 늘어난 107억원…"해외 공략 박차"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11 16:54
수정2026.02.11 17:07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07억 원으로 전년보다 5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천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 감소했고 순손실은 280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3% 늘었습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천917억 원과 365억 원이었습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 2024년 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로 영업이익이 약 51%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6%, 전분기 대비 약 17% 증가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로, 3개 분기 연속 확대됐습니다.

당기순손실은 투자자산 평가손익 반영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위메이드는 현재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해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Steam)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차기 대작 '나이트 크로우 2'와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나이트 크로우 2부터는 한국과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 출시 초기부터 흥행 기조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2027년에는 트리플 A급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탈(TAL)' 등을 선보입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1주당 295원씩 총 100억 원을 현금배당에 활용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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