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정청래-장동혁 오찬…靑 "의제 제한 안 둬"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11 14:08
수정2026.02.11 14:39
[손잡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2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11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이번 여야 대표 회동은 민생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가 함께 만나는 건 지난해 9월 8일 이후 5개월여 만으로, 오찬에서는 별도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여당과 제1 야당의 책임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 되길 기대한다"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통합과 신뢰 바탕으로 대민 대도약의 길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양당 소통이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라며 "기본적으로 입법과 관련해선 여야의 충분한 대화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것이고 정부는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른다는 입장"이라며 "여야 대표의 말을 모두 듣고 새로운 협치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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