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범벅에 식중독균까지…성수품 안전 '비상'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2.11 11:27
수정2026.02.11 11:57
[앵커]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설 성수품 점검 결과 위생 기준을 어기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형준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들이 문제가 됐습니까?
[기자]
식약처가 전국 7400여 곳을 점검한 결과 158곳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리장 청결 관리가 미흡하거나 곰탕과 떡갈비·햄 선물세트 등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사례들이 적발됐습니다.
식재료 자체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돼지고기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이, 분쇄가공육에서는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김자반과 김가루에선 기름이 상했는지 보는 수치인 과산화물가 기준을 초과했고, 볶음땅콩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목이버섯과 파에서는 농약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이밖에 일반식품을 '감기 예방'이나 '면역 강화'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사례도 51건도 적발됐습니다.
[앵커]
소비자들 특히 어떤 점을 주의해서 구입해야 할까요?
[기자]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경우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성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이나 '장 건강 개선'처럼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강조하는 표현은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제품 구매 시 소비기한과 보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상 제품을 발견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를 6개월 이내 재점검하고, 부적합 수입식품은 동일 제품 재수입 시 5회 연속 정밀검사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설 성수품 점검 결과 위생 기준을 어기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형준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들이 문제가 됐습니까?
[기자]
식약처가 전국 7400여 곳을 점검한 결과 158곳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리장 청결 관리가 미흡하거나 곰탕과 떡갈비·햄 선물세트 등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사례들이 적발됐습니다.
식재료 자체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돼지고기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이, 분쇄가공육에서는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김자반과 김가루에선 기름이 상했는지 보는 수치인 과산화물가 기준을 초과했고, 볶음땅콩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목이버섯과 파에서는 농약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이밖에 일반식품을 '감기 예방'이나 '면역 강화'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사례도 51건도 적발됐습니다.
[앵커]
소비자들 특히 어떤 점을 주의해서 구입해야 할까요?
[기자]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경우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성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이나 '장 건강 개선'처럼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강조하는 표현은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제품 구매 시 소비기한과 보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상 제품을 발견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를 6개월 이내 재점검하고, 부적합 수입식품은 동일 제품 재수입 시 5회 연속 정밀검사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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