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 노인도 고용 '꽁꽁'…'쉬었음' 역대 최대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2.11 11:26
수정2026.02.11 17:42
[앵커]
우리 고용 상황도 보겠습니다.
청년층 고용은 자꾸 줄고 고령층이 고용시장을 주도하던 흐름에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균열의 방향이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는 13개월 만에 가장 적게 늘었는데, 고령층의 고용도 위축됐습니다.
류선우 기자, 자세한 고용 통계 전해주시죠.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98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8천 명 늘었습니다.
증가 폭이 전달보다 축소되며 1년여 만에 가장 작았는데요.
제조·건설업 고용 한파가 계속되면서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7만 5천 명 줄었고요.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1년 전보다 1.2% 포인트 하락해, 1월 기준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그간 고용시장을 이끌던 고령층 일자리도 위축됐는데요.
60세 이상 취업자는 14만 1천 명 늘었지만 증가 폭이 둔화했고, 고용률은 0.5%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한파에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의 재개가 지연된 영향입니다.
[앵커]
일을 하고 싶어도 못 하거나 아예 안 하는 사람도 늘었죠?
[기자]
지난달 실업자는 121만 1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8천 명 늘었고요. 실업률도 4.1%로 올라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의 불안한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이 6.8%로 전년보다 0.8%p 오르며 5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일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278만 4천 명으로 1월 기준 역대 최대로 나타났는데요.
60세 이상에서 11만 8000명, 20대에서 4만 6000명 늘었습니다.
특히 20대는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도 쉬었음 인구가 늘어난 건데, 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늘리고 또 일부 업무는 인공지능이 대체하면서 신규 채용이 둔화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우리 고용 상황도 보겠습니다.
청년층 고용은 자꾸 줄고 고령층이 고용시장을 주도하던 흐름에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균열의 방향이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는 13개월 만에 가장 적게 늘었는데, 고령층의 고용도 위축됐습니다.
류선우 기자, 자세한 고용 통계 전해주시죠.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98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8천 명 늘었습니다.
증가 폭이 전달보다 축소되며 1년여 만에 가장 작았는데요.
제조·건설업 고용 한파가 계속되면서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7만 5천 명 줄었고요.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1년 전보다 1.2% 포인트 하락해, 1월 기준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그간 고용시장을 이끌던 고령층 일자리도 위축됐는데요.
60세 이상 취업자는 14만 1천 명 늘었지만 증가 폭이 둔화했고, 고용률은 0.5%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한파에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의 재개가 지연된 영향입니다.
[앵커]
일을 하고 싶어도 못 하거나 아예 안 하는 사람도 늘었죠?
[기자]
지난달 실업자는 121만 1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8천 명 늘었고요. 실업률도 4.1%로 올라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의 불안한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이 6.8%로 전년보다 0.8%p 오르며 5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일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278만 4천 명으로 1월 기준 역대 최대로 나타났는데요.
60세 이상에서 11만 8000명, 20대에서 4만 6000명 늘었습니다.
특히 20대는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도 쉬었음 인구가 늘어난 건데, 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늘리고 또 일부 업무는 인공지능이 대체하면서 신규 채용이 둔화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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