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월부터 중국 노선 운항 20% 늘린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2.11 10:14
수정2026.02.11 10:15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항공 스케줄이 적용되는 내달 29일부터 중국 노선을 동계 기간보다 주 28회(20%) 확대해 총 18개 노선에서 주 161회 운항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먼저 동계에는 운항하지 않았던 인천∼청두 및 인천∼충칭 노선을 매일 운항합니다.
청두와 충칭은 각각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판다 기지와 마라의 본고장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소개했습니다.
또 인천발 베이징 노선은 주 17회에서 20회로 증편한다.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 편(매일 운항)에 오후 편을 3회 증편해 주 10회 운항하며,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인천∼톈진 노선과 주 6회 투입하던 인천∼난징 노선 모두 증편해 각각 주 7회 항공편을 띄웁니다.
5월 6일부터는 인천∼창춘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9회로, 인천∼옌지 노선은 5월 8일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8회로 증편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인 대상 중국 비자 면제 정책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 데다 한국인의 중국 방문 수요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증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국인 단체 관광객 한국 비자 면제 시행 이후 K-문화 체험과 쇼핑 등으로 중국인 방한 수요가 늘자 중국 현지 영업활동도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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