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미국 기술주 급락에도 서학개미는 저점 매수
SBS Biz
입력2026.02.11 07:54
수정2026.02.11 08:31
■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AI고도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산업 위기가 빅테크와 반도체주로 번지는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조정을 겪은 대형 기술주들이 순위권에 올랐는데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지만, 서학개미들은 오히려 기술주를 집중 매수한 건데요.
AI 산업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기술주 급락으로 약세장이 이어진 지난 4일과 5일, 국내 투자자는 이틀 동안에만 10억 달러 규모를 순매수하며, 하락장에 오히려 매수 규모를 늘렸습니다.
주간 순매수 규모가 32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며, 거의 4개월 만에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는데요.
자세한 거래 내역 살펴보시죠.
5위는 마이크론입니다.
한때 서학개미의 절대적 원픽이었던 엔비디아 대신, 최근에는 마이크론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올랐는데요.
전문가들은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UBS는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오는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450달러로 높여 잡았는데요.
서학개미들도 이런 기대감에 마이크론을 적극 매수했습니다.
4위는 알파벳입니다.
알파벳 주가는 어제(10일) 하루를 제외하고 지난주 내내 약세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AI관련 자본지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두 배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수익성 우려가 불거졌죠.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현재 AI관련 자본지출 수준이 적정하다고 밝히자, AI 거품론이 불식됐습니다.
3위엔 샌디스크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샌디스크는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깜짝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상승세를 탔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주 전반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는데요.
주목할 점은 서학개미들의 이 매수 규모는, 샌디스크 주가가 상승하고 있을 때 이뤄진 '추격 매수'라는 점입니다.
주가가 급락했을 땐 매수규모가 현저히 적었습니다.
1위인 SOXL도, 매수 규모가 늘고 매도가 줄었는데요.
단기 급락 구간에서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해, 반등 폭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도 살펴보시죠.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22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38조 원을 손실 처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이에 하루 동안에만 시가총액 50억 유로가 증발했는데요.
스텔란티스에 대한 울프리서치의 종목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울프리서치는 스텔란티스 주가는 하루동안에만 25%나 빠지면서, 악재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고 언급했습니다.
기대치가 바닥까지 낮아진 만큼, 2026년부터는 북미 시장 점유율이 회복될 거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이에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음으로 어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오라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던 DA데이비슨의 오라클에 대한 종목리포트입니다.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오라클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오픈AI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제는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근거는 오픈AI의 압도적인 자금 조달 능력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40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1분기 안에 최대 1000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DA데이비슨은 "시장이 그동안 과도하게 비관적이었다"며, 오라클이 다시 한번 AI산업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18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라클과는 정반대로, '과도한 투자 지출'이 수익성 발목을 잡고 있다는 우려가 핵심입니다.
최근 클라우드와 AI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투자은행 트루이스트는 아마존에 대해 다소 신중한 리포트를 내놨습니다.
아마존의 투자지출 확대가 수익성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핵심은 '과도한 투자 지출'에 대한 부담입니다.
이에 트루이스트는 아마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다만 AWS 성장세가 전년대비 24%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요.
목표주가는 기존 290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AI고도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산업 위기가 빅테크와 반도체주로 번지는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조정을 겪은 대형 기술주들이 순위권에 올랐는데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지만, 서학개미들은 오히려 기술주를 집중 매수한 건데요.
AI 산업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기술주 급락으로 약세장이 이어진 지난 4일과 5일, 국내 투자자는 이틀 동안에만 10억 달러 규모를 순매수하며, 하락장에 오히려 매수 규모를 늘렸습니다.
주간 순매수 규모가 32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며, 거의 4개월 만에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는데요.
자세한 거래 내역 살펴보시죠.
5위는 마이크론입니다.
한때 서학개미의 절대적 원픽이었던 엔비디아 대신, 최근에는 마이크론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올랐는데요.
전문가들은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UBS는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오는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450달러로 높여 잡았는데요.
서학개미들도 이런 기대감에 마이크론을 적극 매수했습니다.
4위는 알파벳입니다.
알파벳 주가는 어제(10일) 하루를 제외하고 지난주 내내 약세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AI관련 자본지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두 배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수익성 우려가 불거졌죠.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현재 AI관련 자본지출 수준이 적정하다고 밝히자, AI 거품론이 불식됐습니다.
3위엔 샌디스크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샌디스크는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깜짝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상승세를 탔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주 전반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는데요.
주목할 점은 서학개미들의 이 매수 규모는, 샌디스크 주가가 상승하고 있을 때 이뤄진 '추격 매수'라는 점입니다.
주가가 급락했을 땐 매수규모가 현저히 적었습니다.
1위인 SOXL도, 매수 규모가 늘고 매도가 줄었는데요.
단기 급락 구간에서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해, 반등 폭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도 살펴보시죠.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22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38조 원을 손실 처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이에 하루 동안에만 시가총액 50억 유로가 증발했는데요.
스텔란티스에 대한 울프리서치의 종목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울프리서치는 스텔란티스 주가는 하루동안에만 25%나 빠지면서, 악재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고 언급했습니다.
기대치가 바닥까지 낮아진 만큼, 2026년부터는 북미 시장 점유율이 회복될 거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이에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음으로 어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오라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던 DA데이비슨의 오라클에 대한 종목리포트입니다.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오라클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오픈AI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제는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근거는 오픈AI의 압도적인 자금 조달 능력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40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1분기 안에 최대 1000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DA데이비슨은 "시장이 그동안 과도하게 비관적이었다"며, 오라클이 다시 한번 AI산업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18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라클과는 정반대로, '과도한 투자 지출'이 수익성 발목을 잡고 있다는 우려가 핵심입니다.
최근 클라우드와 AI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투자은행 트루이스트는 아마존에 대해 다소 신중한 리포트를 내놨습니다.
아마존의 투자지출 확대가 수익성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핵심은 '과도한 투자 지출'에 대한 부담입니다.
이에 트루이스트는 아마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다만 AWS 성장세가 전년대비 24%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요.
목표주가는 기존 290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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