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국내증시, 급반등 후 숨고르기…중소형주로 수급 이동
SBS Biz
입력2026.02.11 07:54
수정2026.02.11 08:26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국내증시 급반등 이후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어제(10일) 양대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에 변동성 키우면서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박스권에서 순환매가 돌면서 대형주에 쏠렸던 수급이 중소형주로 옮겨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다음 주가 설 연휴이기 때문에 이를 앞두고 주식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커질 수 있는데요.
일단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11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1.1%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강하게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쉬어갔고 조방원 중심의 산업재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입니다.
양지수 모두 상승 종목수가 하락 종목 수를 압도했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부분은 5300선 위에서도 메이저 수급 주체 사자 포지션을 취했다는 점입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1400억 원 넘게 순매수했고, 기관도 5600억 원 넘는 매수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들은 8700억 원 넘게 팔아냈는데 명절을 앞두고 오늘까지 자금을 더 빼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22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하고, 기관이 800억 원 넘게 팔아내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습니다.
여기서는 개인만 홀로 32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단을 보면 반도체, 방산, 원전 대표주가 밀리면서 지수가 주춤했습니다.
삼성전자 0.4%, SK하이닉스 1.2% 하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 낙폭 기록했습니다.
반면 자동차 대표주, 로봇 테마를 등에 업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리가켐바이오만 상승불 켰고 나머지 종목들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등이 4~5%대 낙폭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원 20전 내린 145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낙폭을 더 키우며 1457원선까지 내려갔습니다.
미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상당히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역외환율은 새벽 6시 기준 1456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코스피 신고가 랠리를 주도했던 반도체, 산업재 등이 쉬어간 반면 금융주가 견조했습니다.
금융주 외에 작년 하반기 이후 초라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은행주도 실적 발표 이후에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죠.
증권가에선 은행주 상승 랠리는 아직 진행 중 평가가 나옵니다.
하나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모든 은행지주사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은행 평균 목표 PBR을 약 0.90배 수준으로 올렸는데, 지금 은행 평균 PBR이 약 0.69배로 30% 정도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상당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CET 1 비율이 기대보다 잘 관리되면서 앞으로의 자본비율 하락 압력을 잘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주 주가 상승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 은행주가 PBR 1배을 하회하 고 있는 국가는 한국 외에 거의 없는데요.
국내 은행들과 ROE가 유사하고 한때 PBR도 비슷했던 일본 대형들도 PBR이 1.6배를 넘어서기 때문에 글로벌적으로도 은행주는 저평가돼있다는 분석입니다.
하나증권은 업종 최선호주로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제시하며 각각 목표주가를 20만 원, 15만 7천 원까지 높여잡았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은행주 주가 줄줄이 하락했는데 국내 은행주는 이 보고서 분석처럼 상승 랠리가 이어질 지...
투자하실때 참고하시죠.
일정입니다.
오늘 2월 10일까지 수출입 그리고 중국 CPI와 PPI 발표되고요.
밤에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까지 봐야 할 경제 지표들이 많습니다.
실적도 체크하셔야 하는데, 두산그룹 종목들, 현대백화점, 에스엠 등이 4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한일령 수혜 기대 속에 중국 소비주, 특히 여행주가 상승했습니다.
오늘도 강세 이어갈 지 체크하시죠.
간밤 뉴욕증시 다시 AI 버블론이 고개를 들고, 미국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 외로 둔화하면서 경기 악화 우려가 커졌는데요.
오늘까지 주식을 팔아야 설 연휴 현금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시장 흐름 관망하시면서 이 시간을 포트폴리오 점검하시는 기회로 삼으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국내증시 급반등 이후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어제(10일) 양대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에 변동성 키우면서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박스권에서 순환매가 돌면서 대형주에 쏠렸던 수급이 중소형주로 옮겨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다음 주가 설 연휴이기 때문에 이를 앞두고 주식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커질 수 있는데요.
일단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11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1.1%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강하게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쉬어갔고 조방원 중심의 산업재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입니다.
양지수 모두 상승 종목수가 하락 종목 수를 압도했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부분은 5300선 위에서도 메이저 수급 주체 사자 포지션을 취했다는 점입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1400억 원 넘게 순매수했고, 기관도 5600억 원 넘는 매수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들은 8700억 원 넘게 팔아냈는데 명절을 앞두고 오늘까지 자금을 더 빼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22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하고, 기관이 800억 원 넘게 팔아내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습니다.
여기서는 개인만 홀로 32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단을 보면 반도체, 방산, 원전 대표주가 밀리면서 지수가 주춤했습니다.
삼성전자 0.4%, SK하이닉스 1.2% 하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 낙폭 기록했습니다.
반면 자동차 대표주, 로봇 테마를 등에 업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리가켐바이오만 상승불 켰고 나머지 종목들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등이 4~5%대 낙폭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원 20전 내린 145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낙폭을 더 키우며 1457원선까지 내려갔습니다.
미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상당히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역외환율은 새벽 6시 기준 1456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코스피 신고가 랠리를 주도했던 반도체, 산업재 등이 쉬어간 반면 금융주가 견조했습니다.
금융주 외에 작년 하반기 이후 초라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은행주도 실적 발표 이후에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죠.
증권가에선 은행주 상승 랠리는 아직 진행 중 평가가 나옵니다.
하나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모든 은행지주사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은행 평균 목표 PBR을 약 0.90배 수준으로 올렸는데, 지금 은행 평균 PBR이 약 0.69배로 30% 정도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상당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CET 1 비율이 기대보다 잘 관리되면서 앞으로의 자본비율 하락 압력을 잘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주 주가 상승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 은행주가 PBR 1배을 하회하 고 있는 국가는 한국 외에 거의 없는데요.
국내 은행들과 ROE가 유사하고 한때 PBR도 비슷했던 일본 대형들도 PBR이 1.6배를 넘어서기 때문에 글로벌적으로도 은행주는 저평가돼있다는 분석입니다.
하나증권은 업종 최선호주로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제시하며 각각 목표주가를 20만 원, 15만 7천 원까지 높여잡았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은행주 주가 줄줄이 하락했는데 국내 은행주는 이 보고서 분석처럼 상승 랠리가 이어질 지...
투자하실때 참고하시죠.
일정입니다.
오늘 2월 10일까지 수출입 그리고 중국 CPI와 PPI 발표되고요.
밤에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까지 봐야 할 경제 지표들이 많습니다.
실적도 체크하셔야 하는데, 두산그룹 종목들, 현대백화점, 에스엠 등이 4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한일령 수혜 기대 속에 중국 소비주, 특히 여행주가 상승했습니다.
오늘도 강세 이어갈 지 체크하시죠.
간밤 뉴욕증시 다시 AI 버블론이 고개를 들고, 미국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 외로 둔화하면서 경기 악화 우려가 커졌는데요.
오늘까지 주식을 팔아야 설 연휴 현금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시장 흐름 관망하시면서 이 시간을 포트폴리오 점검하시는 기회로 삼으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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